• 입력 2024.03.28 13:41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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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코스맥스가 이번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5%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4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5.53%) 오른 1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2만39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날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역동적인 신제품 발주와 매출 성장이 이끄는 이익 정상화 국면이 예상된다"며 "중국 광저우 법인은 이커머스 기업의 PB(자체상표) 제품 및 신규 고객사의 신제품 발주가 기대돼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 역시 전년의 높은 실적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인별 성장 기조가 모두 안정적이라 투자 매력 우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해 시장 기대치(351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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