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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인턴기자
- 입력 2024.03.29 10:42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8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49%)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7만원대 박스권에 묶이며 '7만전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26일 2년 3개월여 만에 장중 8만원대를 찍은 뒤 점차 고점을 높여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낸드 출하량과 디램 판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조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 목표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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