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21 17:26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토요일인 내일(2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3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2일과 23일은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춘천 17도, 청주 18도, 전주 18도, 강릉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마산 18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춘천 25도, 청주 26도, 전주 26도, 강릉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마산 27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 오전 '보통' 오후 '매우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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