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양민후 기자
  • 입력 2018.09.21 14:41
<사진=보건복지부>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1명 전원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의 밀접접촉자 21명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검역관 1명, 입국심사권 1명, 리무진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 요원 1명이다.

이들은 앞서 13일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22일 0시부터 격리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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