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0 09:24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레드벨벳벤처스의 통합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보맵’은 지난 4월 숨은보험금찾기에 나서  현재까지 총 650억에 달하는 고객의 숨은 보험금을 찾았다고 20일 발표했다.

4월 첫 서비스 개시 때에는 가입 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80억원, 실제 고객이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6500만원으로 1%대 확인에 그쳤다면, 현재는 가입된 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650억원,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280억원 이상으로 비율로는 43.2%를 넘기고 있다. 

이는 보맵의 가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보험서비스 앱으로 시작한 2017년 2월 이래 매일 2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발생되어 최근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가입자 수가 늘수록, 실효보험, 만기보험, 휴면보험 등의 규모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0월 3.0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보맵은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함께 대대적인 숨은보험금찾기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김옥균 보맵 부대표는 “3.0버전에서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보험시장을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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