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7.22 12:10

유대진(왼쪽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과 손종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이 지난 20일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회임대주택 사업은 사회적 경제주체 등이 LH부터 토지를 임차해 상가와 임대주택의 복합시설을 건설하고, 상가의 수익으로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할인해 주변시세의 80%로 최장 1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HUG의 보증을 담보로 사회임대주택 관련 대출을 지원한다. LH는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선정해 HUG에 추천하고, 토지임대 등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HUG는 사회임대주택의 주요 공급자인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기금대출을 지원하고, 보증상품 등을 개발해 사업이 활성화를 돕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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