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14 09:44
2018 러시아월드컵이 14일 개막하는 가운데 조제 무리뉴 감독의 16강 진출 예상국이 눈길을 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웍스=이동헌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일정과 조제 무리뉴 감독의 예상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14일(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첫 경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와의 A조 첫 경기로 15일 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F조인 대한민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편성됐다. 첫 경기는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펼치며, 두 번째 경기는 24일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경기를 치른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27일 오후 11시에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을 상대한다.

한편, 맨유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7일 F조에서 독일과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A조에서는 우루과이와 러시아, B조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C조 프랑스와 호주, D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E조 브라질과 스위스, G조 잉글랜드와 벨기에를 각각 16강 진출국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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