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7 19:42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한국과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 속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22일과 24, 25일 국내를 넘어 일본 나고야와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GOLDEN DAY’를 연이어 진행했다.
 
먼저 데뷔 첫 국내 팬미팅은 골든차일드의 완전체 멤버 공개 1주년이 되는 5월 22일에 맞춰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신예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예매 시작 1분 만에 티켓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이번 팬미팅을 향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뜨거웠다.
 
데뷔곡 ‘담다디’로 포문을 연 골든차일드는 '나랑해', '내 눈을 의심해', '네가 너무 좋아', ‘SEA’, ‘Crush’ 등 여러 수록곡 무대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고,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해 한층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했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일본 나고야에 이어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고, 특히 일본 팬들만을 위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자연스레 소통하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엔딩 무대로는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라고’와 후속곡 ‘LADY’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골든차일드는 “바쁜 시간을 쪼개 저희의 첫 팬미팅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최고의 날들이었고 여러분은 저희에게 정말 기적과 같은 존재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이후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추가로 팬미팅을 열고 한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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