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5.22 11:14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뉴스웍스=김동호기자] 네이버 등 포털 댓글 조작사건과 연루돼 구속수사 중인 드루킹 김동원씨의 변호인단이 또 다시 사임한 것ㅇ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드루킹 김씨의 변호인 오정국(50·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드루킹 김씨의 변호인단 사임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에 앞서 윤평(46·연수원 36기) 변호사와 장심건(40·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도 김씨 변호인에 대한 사임계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아내 성폭행 혐의로도 재판 중으로 해당 재판 변호인인 윤평, 장심건 변호사가 다시 재판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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