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3 17:09
육지담 <사진=육지담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래퍼 육지담이 오랜만에 셀카와 함께 추가 심경글을 올렸다.

육지담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얼렁 미국 다시 가고싶구낭 이제 괜찮웅♡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육지담이 단발머리와 화장을 진하게 하고 윙크를 하고 있다. 특히 예전보다 예뻐진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또 그는 "#현생살기프로젝트 #과거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새끼 고양이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1일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다. 그러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 듯이 보였다. 눈 뜨고 보기 힘들 수위의 악성 댓글들까지 다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며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 채 살아왔고 무서웠다.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이에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엇을 어떻게 사과하기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육지담 <사진=육지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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