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3 14:15
전소민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활약한 배우 전소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동생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한 전소민 동생은 "누나가 밖에 나갈 때 화장을 잘 안 한다. 화장 좀 했으면 좋겠다"고 폭로했다. 

이어 "항상 누나는 내가 요리를 하면 젓가락만 가져와서 옆에 앉는다. 이제 누나가 해준 요리를 먹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가 되길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크로스' 종영 인터뷰에서 전소민은 촬영 중간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하차한 일에 대해 "스토리적으로 크게 수정된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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