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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13 13:09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필리핀 보라카이섬이 환경 오염으로 일시적으로 폐쇄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운영하는 스파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성은은 현재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스파는 2008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11동의 단층 건물로 이뤄져 있고, 동마다 개인 풀장이 있으며 80여 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한다.
임성은은 한 방송에서 "장기적으로는 프랜차이즈화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지금 당장은 지점의 세부적인 서비스까지 제가 직접 체크하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2일 필리핀 현지 매체는 "필리핀관광청이 쓰레기와 오수로 오염된 보라카이섬 환경 개선 작업을 위해 60일간 섬을 폐쇄한다"고 보도했다.
환경 개선 작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오는 6월~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프레데릭 아레그레 관광청 차관보는 "폐쇄될 2개월간의 기간이 정확히 정해지면 정부는 호텔과 여행사 측에 이 기간동안 예약을 받지 말라고 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라카이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몰리며 관광사업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섬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부족한 하수도 시설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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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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