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3.12 15:52
최흥식 금감원장 <자료=금융감독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금감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은 지난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시절 친구 아들의 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감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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