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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8 11:3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TV조선이 입장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는 8일 "배현진이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TV조선 이적설이 함께 제기됐다"며 "이와 관련 TV조선 관계자는 "우리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MBC 측은 이날 "배현진의 사표가 인사부에 접수 됐다"며 "수리 절차를 거쳐서 퇴사가 정리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배현진은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그는 2012년 MBC 노조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하고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가 2014년에 보도국 기자로 전직 후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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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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