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2.19 17:31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여행자를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클래식 오토매틱 GMT’ 워치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는 해외 여행 및 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수트 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클래식 오토매틱 GMT’ 워치를 선보인다.

2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하는 기능인 GMT 기능을 탑재한 ‘클래식 오토매틱 GMT’는 출장과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는 일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최적의 시계로, GMT 시간의 경우, 다이얼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두 개의 타임 존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붉은 삼각형 모양의 GMT 핸즈(시계 바늘)는 1회전에 24시간을 표시하며, 시간 인덱스 내부의 숫자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더불어 직경 42㎜의 우아한 로즈 골드 도금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에 짙은 브라운과 블랙 컬러 소가죽 스트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슬림한 로마 숫자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를 장착하여 클래식한 고전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시, 분, 초 기능과 더불어 3시 방향에 날짜 창을 배치하여 디자인적인 균형은 물론 실용성까지 더했다. 시계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시간당 2만8800번 진동하는 섬세하고 정교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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