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2.19 17:09
송종욱(왼쪽부터) 광주은행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남상훈기자] 광주은행이 19일 카드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상품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 카드 등 3종이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전남 거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지에 거주하는 출향민들이 신규 카드 발급시 광주·전남 23개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하면 카드이용 금액의 일부가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도록 설계한 것이다.

한편 이날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출시와 함께 광주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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