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2.16 13:26

16일 현재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윤성빈이 16일 열린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에서 트랙 레코드를 갱신하고 금메달을 따낸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윤성빈이 평창동계올림픽 7일째인 16일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한 개 더 추가하면서 한국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임효준이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윤성빈은 이날 1, 2, 4차 총 3번의 트랙 레코드를 세우고 아시아‧한국 썰매 역사상 첫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날 오후 12시30분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순위로는 독일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5개의 메달을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금6, 은7, 동4 총 17개의 메달을 차지한 노르웨이가 독일을 뒤쫓고 있으며, 네덜란드가 금5, 은5, 동2 총 12개의 메달로 3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이탈리아가 5~10위로 집계됐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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