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8.02.16 12:04

남자 스켈레톤 4차주행합계 3분20초55…트랙 레코드 3차례 갱신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윤성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와 한국 썰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에서 50초 02의 트랙 레코드를 세우며 1~4차 주행 합계 3분 20초55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윤성빈은 지난 15일 1차 주행에서 50초 28, 2차 주행에서 50초 07의 트랙 레코드를 세운 뒤 4차 주행에서도 트랙 레코드를 또 한번 갱신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3차 주행에서 50초51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차 레이스에서 6위를 기록한 뒤 4차 주행에서 50초81를 기록하며 1~4차 합계 3분22초98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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