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13 09:06
홍진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성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월 홍진영은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눈과 코를 성형 했다"면서 "연예인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기 때문에 평면적인 얼굴을 고치려 성형한 것이지만 전에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사진 촬영 하는 날 자다 일어나서 좀 부었다. 사진보다는 나은 얼굴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홍진영은 "말술 마시게 생겼지만 술을 한잔만 마셔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갛게 된다. 다들 의아해 한다. 체질적으로 술을 못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못 마셔서 연애를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34세다. 소개팅 제안도 많은데 소개팅을 한번도 안 해봤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게 정말 너무 부끄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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