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2.07 18:22
'잘가라' 홍진영 <사진=홍진영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를 들고 돌아온 가운데 그의 행사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수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홍진영은 1년 유류비로만 1억 2000만원을 쓴다고 한다"며 "1년에 1000개 정도의 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과장된 부분이 있긴 하다"며 "하루에 최대 6개의 행사를 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 많은 자리엔 오리지널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고, 대학교 행사에서는 EDM '배터리'를 부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홍진영은 행사에 대해 "2개 있는 날도 있고 3개 있는 날도 있다. 4~6개 있기도 하다. 하루 평균 2~3개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1년이면 1095개를 하는거냐"며 놀라워 했고, 홍진영은 "저는 제 일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지치지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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