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1.18 13:40
<사진=이외수 작가 트위터>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이외수 작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작가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의 가훈이 정직이란다. 지키지 않을 가문의  조롱거리를 가훈으로 정하나 보다"며 "차라리 카사노바의 가훈이 금욕이라는 소리를 믿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이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란다"며 "제목하고 정가만 읽은 게 아닐까"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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