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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18 09:5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의 대학 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07년 배현진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당시 배현진은 단아한 면모는 물론 청아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배현진은 2008년 MBC 신입 아나운서 공개 채용에 합격했다.
한편,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최승호 사장의 신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승호 사장은 "어떻게 보면 시대의 아픔이다. 배현진이라는 분이 구체제의 MBC 뉴스를 대표하지 않았나. 우리는 그 뉴스가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국민을 배반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저버린 뉴스"라고 말했다.
이어 "배현진이 다시 뉴스에 출연하거나 중심으로 활동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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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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