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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많고 어릴수록' 여성 고용률·취업시간 낮아진다

기사승인 2017.12.07  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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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통계청은 ‘2017년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를 통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수가 많고 어릴수록 낮아진다고 7일 밝혔다.

자녀수별 고용률은 1명일 경우 57.8%에서 2명 55.5%, 3명 이상 49.1% 순으로 낮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자녀수가 1명과 2명인 경우는 고용률이 각각 1.0%포인트, 0.9%포인트 증가한 반면 3명 이상은 0.3%포인트 감소했다.

자녀 연령별 고용률은 6세 이하 46.4%, 7~12세 60.1%, 13~17세 67.8% 순으로 높아졌다. 다만 2016년과 비교할 시 6세 이하 1.6%포인트, 7~12세 0.4%포인트, 13~17세 0.5%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의 자녀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6세 이하 105만4000명(36.9%), 13~17세 92만7000명(32.5%), 7~12세 87만3000명(30.6%) 순이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93만1000명(32.6%), 사무종사자 73만6000명(25.8%), 판매종사자 39만3000명(13.8%) 순으로 많았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 중 임금근로자는 228만1000명(79.9%), 비임금근로자는 57만3000명(20.1%)이었다. 임금근로자를 임금수준별로 살펴보면, 100~200만원 미만 99만5000명(43.6%), 200~300만원 미만 49만8000명(21.8%), 300~400만원 미만 28만70000명(12.6%) 순이었다.

또 이들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자녀가 어릴수록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17세 41.1시간, 7~12세 39.2시간, 6세 이하 34.7시간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3~17세 0.4시간, 7~12세 0.6시간, 6세 이하 0.9시간 증가했다.

한편, 2017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905만3000명으로, 전체 15~54세 여성의 62.4%를 차지했으며, 미혼 여성은 544만9000명(37.6%)이었다. 기혼 여성의 56.3%인 509만4000명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5~54세 기혼 여성은 22만명(2.4%) 감소했으며, 미혼 여성은 6만4000명(1.2%) 증가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은 11만1000명(2.1%) 줄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을 자녀수별로 살펴보면, 1명이 233만8000명(45.9%), 2명이 232만명(45.5%)으로 거의 대부분이었다. 3명 이상은 43만6000명(8.6%)이었다.

허운연 기자 (now17@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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