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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 6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랜더링 공개

기사승인 2017.12.06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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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출시후 한번도 풀체인지 없어 '사골 모델'

기아자동차가 6일 공개한 레이의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사진제공=기아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다. 그러나 이번 부분 변경으로 레이는 향후 2~3년 동안 풀체인지(세대변경)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은 레이의 부분변경 렌더링을 6일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레이는 이 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보통 출시된 지 3년이 지나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다시 2~3년이 지나면 풀체인지에 들어가는데 레이는 국내에 경쟁모델이 전혀 없어 풀체인지 될 시점이 돼서야 겨우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됐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최소 3년 이상 판매된다고 볼 때 현행 레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약 10년 간 유지되는 셈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레이는 대형 SUV 모하비와 함께 기아차의 대표적인 ‘사골’ 모델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의 또 다른 경차 모닝이 지난 1월 6년 만에 풀체인지된 것과 대조적이다. 모닝은 수출도 활발한 데다 쉐보레 스파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는 상품성 개선이 늦어진 탓에 판매량도 모닝에 크게 뒤처진다. 지난달 레이는 1997대에 그친 반면, 모닝은 6010대가 팔렸다.

기아자동차가 6일 공개한 레이의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사진제공=기아자동차>

한편 새로운 레이는 기존의 독특한 박스카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면 그릴과 헤드라이트, 테일램프 등의 디자인을 바꿔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특히 기존 모델의 중앙에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렸고 색깔도 차체와 같은색으로 맞췄다. 특히 그릴에 벌집모양(허니콤)의 패턴을 적용해 독특한 외관을 강조했다.

또 새로운 헤드램프에는 가로 직선형의 DRL(데이라이트)를 적용해 차량 폭이 넓어 보이도록 꾸몄다. 프론트 범퍼 양끝단에 위치한 포그램프도 세로로 세워 전면부에 변화를 줬다.

후면부는 새로운 리어램프는 기존의 세로형에서 C자 형태의 가로형으로 변경됐다. 또 전면부에 적용된 허니콤 패턴을 뒷문 가니쉬에도 적용했다. 전면 포그램프와 동일한 디자인의 리플렉터를 뒷범퍼에 배치해 전면과 통일감을 강조했다.

박경보 기자 (kyung2332@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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