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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0 11:0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고준희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단발머리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 2015년 KBS 예능 '해피투게더3'의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고준희가 나온다고 해서 바꿔봤다"라며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이어 박미선은 "'고준희는 단발머리가 신의 한 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그렇다. 도시적인 이미지가 부각된 것 같다. 사람들이 대표작이 단발머리라고 하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주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고준희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 역으로 출연해 늘씬한 각선미와 특유의 단발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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