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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 문 대통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을 지명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경제학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 등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라며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서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대․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 후보자는 1959년

  • 문재인 대통령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진상규명”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최근 청년에게 큰 배신감과 좌절을 안긴 일부 공공기관의 채용비래에 대해 “어쩌다 발생하는 예외적인 사건이 아닌 일상화된 비리가 아닌지 의심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문 대통령은 “사회 유력 인사의 청탁에 의해 비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우리 사회의 만연한 반칙과 특권의 상징으로 보인다”며 “채용비리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해서라도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청탁자와 비리 당사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채용 당사자의 채용을 무효화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라”며 “나아가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감독체계도 강화

  • 법무부, 5개 高法에 외부전문가로 '상소심의위원회' 설치

    앞으로 국가·행정소송의 상소권 행사에 대한 결정에 외부 법률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법무행정 쇄신의 일환으로 전국 5개 고등검찰청으로 하여금 11월 중 외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송무 상소심의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소심의위원회는 국가·행정소송에서 국가나 행정청의 기계적·관행적 상소로 인해 소송이 지연됨에 따라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국가 재정이 낭비된다는 지적에 따라 발족된다.법무부 관계자는 “상소심의위원회는 정부시책, 국가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사건, 과거사 재심 무죄 사건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와 같은 사회 이목을 끄는 사건 등 중요 사건에 대한 상소 결정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소권 행사의 적

    정부시책·국가배상청구 등 중요사건 상소결정 의견 반영

  • '철수설'에 부정하지 않은 한국지엠... 떠날채비 하고 있나?

    한국지엠의 한국시장 ‘철수설’이 국정감사를 통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철수설'에 부정하지 않고 애매한 반응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카젬 사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카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감위원들의 수 차례 반복된 철수 관련 질문에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지상욱 (바른정당, 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이 "이 자리에서 철수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카젬 사장은 "나를 포함한 경영진들은 현재 한국GM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이 같은 답변에 지 의원이 또 다시 "철수 여부에 대해 예스나 노로 답변해

    카젬 사장 관련질문에 "정상화 최선" 답변만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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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열 "저금리정책 실패라고?... 경기회복 모멘텀 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하면서 금리인상이라는 정책 방향성을 밝혔지만,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 경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충격으로 금리인하는 불가피했다”며 "저금리가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이 총재는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과 관련,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우리 금리가 꼭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다.2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은행의 국정감사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대출 증가가 집중 거론됐다.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은 “최경환 전 부총리의 초이노믹스 정책으로 한은이 금리를 계속 내리면서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렸다”며 “미국과 유럽 등은 경기회복을 위해 금리를 올리는 판국에 우리는 부동산 때문에 긴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 우리은행, 연체가산금리 절반으로 인하…‘통큰 금융’ 실천

    우리은행이 가계여신 연체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채권을 매달 소각하는 등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구 은행장이 ‘더큰금융’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더큰금융’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100대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이날 실천대회에서 우리은행은 선정된 100대 과제를 적극 추진해 서민금융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금융의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우선 금융권 최초로 현재 7~8% 수준인 가계여신 연체가산금리를 다음달 중 3~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또 2093억원의 소멸시효 완성채권

  • 한수원, 원전고장 책임 납품업체에 떠넘겨 놓고 전전긍긍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에 대한 유지보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꼼수’를 부린 사실이 국감을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 원전의 고장 정지에 대한 책임이 한수원에 있음에도 납품업체에 떠넘겨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수원은 납품업체에 원전고장 정지에 대해 배상청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7년 8월까지 고장부품 하자처리내역’에 따르면 총 45건의 원전 고장 정지 중 26건이 부품·제작·설계·시공 결함 등 불량부품 납품업체 책임이었다. 그러나 한수원은 이 가운데 손해배상을 일부라도 받은 건은 총 11건에 불과했다.납품업체 책임으로 분류된 고장원인으로 인한 한수원 손실액

    어기구 의원 "사실상 본사책임이어서 배상청구 못해"

  • [김태기의 경제클리닉] ⑥혁신정책부터 혁신하라

    ◆한국판 혁신의 역설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으면 혁신의 성과가 올라갈까? 환경이 비슷해도 제도와 정책에 따라 양자의 관계가 달라져 혁신의 역설이 생기는데 한국은 투입에 비해 성과가 낮아 음(-)의 역설이 나타난다. 미국과 유럽을 비교하면 산업규제와 노동시장규제의 차이 때문에 유럽은 혁신이 저조한 반면, 미국은 혁신이 왕성해 양(+)의 역설이 생긴다. 규제환경이 비슷하더라도 정부의 역할에 따라 혁신의 성과가 달라진다. 혁신분야 전문가인 Philip(2016)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북유럽에서도 중앙정부의 권한이 강한 스웨덴은 투입이 많은데 비해 성과가 낮은 반면, 그렇지 않은 노르웨이는 투입이 작은데 비해 성과가 높다.한국은 OECD국가 중에서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최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많지만 국가혁신시

  • 오늘부터 연명치료 거부 '존엄사' 가능해진다

    회생이 불가능한 임종 과정의 환자가 치료를 스스로 포기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실시된다. 이에 따라 본인과 가족의 동의로 존엄사가 가능해진다. 연명의료결정법은 회생 불가능 환자가 치료중단을 원할 경우 이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이른바 ‘웰다잉법’으로 2016년 2월 국회를 통과했다.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 법 시행을 앞두고 “23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정 단체와 병원에 존엄사를 신청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등록,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시범사업 기간 중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계획서는 내년 2월 시작되는 등록시스템에 정식으로 등재돼 법적

    연명의료결정 시범사업, 내년 1월 중순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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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전기요금 과다청구금액 4년새 3배 늘었다

    한국전력이 검침과 요금계산 착오, 계량기 고장 등으로 고객에게 전기요금을 과다청구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환불 금액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은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이 전기요금을 과다청구한 건수는 2012년 1267건에서 2016년 2374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금액으로 보면 6억2300만원에서 14억3800만원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 특히 과다청구한 금액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지급액이 2012년부터 2017년 7월까지 3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권 의원실에 답변한 한전 관계자는 “과다청구를 인지해 고객이 반환요청을 하는 경우는 환불금 전체의 절반 수준”이라며 “나머지는 한전 측이 인지해

    검침·요금계산 착오 등으로... 환급 이자만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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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2

  • 아베, 日총선 압승...'전쟁가능국가' 개헌 본격화하나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22일 투개표가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헌법 개정이 가능한 의석수를 확보함에 따라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3일 NHK방송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 현재 자민당은 283석을 확보했다. 자민당은 이전 290석보다 7석 줄어들었으나 모든 상임위에서 과반을 확보할 수 있는 ‘절대안전 다수 의석’ 261석을 넘어섰다.공명당은 29석으로 이전보다 6석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연립여당의 의석은 312석으로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310석)을 넘어섰다.제1야당인 민진당 출신의 진보 ·개혁파 의원들이 창당한 입헌민주당은 당초 예상을 뒤엎고 자민당에 이은

    연립여당 개헌안 발의 의석수 3분의2 넘어

  • 文대통령 "5·6호기 건설 조속 재개…'탈원전' 지속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권고를 전폭적으로 수용해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규 원전 포기와 기존 원전수명 연장을 불허하는 내용의 탈원전 정책기조는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결과에 대한 대통령 입장'이라는 서면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공사중단이라는 저의 공약을 지지해주신 국민께서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하고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가 이미 천명한 대로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중단이라는 대선공약을 공론화 결과에 따라 이행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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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연 “올 경제 성장률 2.8%…내년은 2.7% 예상”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당초 예상보다 0.1%포인트 낮춘 2.8%로 예상했다. 또 내년은 올해보다 낮은 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경연은 22일 내놓은 '경제전망과 정책과제:2017년 3분기 보고서'에서 투자 증가세 둔화로 인해 올 하반기 이후 국내 성장 흐름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건축허가 면적 감소,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 사회간접자본(SOC) 축소 편성 등으로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오히려 마이너스 0.8%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설비투자 증가율도 금리 상승과 법인세율 인상, 투자세액 공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 8.7%로 낮아지고, 내년에는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민간소비와 수출부문은 내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 "겨울에 태어난 남성, 폐기능 약하다"…금연 필수

    추운 계절에 태어난 남성이라면 호흡기질환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겨울에 출생한 남성이 다른계절에 태어난 남성의 폐보다 선천적으로 약하다는 것이 판명됐기 때문이다.가천대의대 길병원 김태범 교수(비뇨기과)와 인제대 서울백병원 박이내 교수(호흡기내과)가 공동연구한 ‘출생 계절에 따른 폐기능 상관성’ 논문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겨울에 태어나는 것이 폐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출생 계절과 폐기능의 관련성이 없었다.김태범·박이내 교수팀은 비뇨기과 수술을 받기 전에 폐기능 검사를 받은 1008명(남 530명, 여 4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출생 계절과 폐기능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겨울에 태어난 남성의 강제폐활량(숨을 최대한 마신 뒤 강하게 내쉬는 호기량, FV

  • "소형 SUV 전성시대"…높은 연비·상품성으로 '첫 차'로 각광

    소형 SUV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다. 완성차 5개사가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세그먼트인 소형 SUV 시장은 기존 준중형 시장을 순식간에 잠식하며 최대 격전지가 됐다.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1% 증가한 13만3551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소형 SUV는 총 1만4352대가 팔려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주목할 점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내수시장의 최고 격전지로 불렸던 준중형 시장의 실적을 껑충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지난달 총 1만2202대가 판매돼 소형 SUV 판매량에 추월 당했다. 이마저도 현대차 아반떼의 ‘원맨쇼’이기 때문에 사실상 소형 SUV의 완승인 셈이다. 현대차 아반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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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훈 르노삼성 대표 사임…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1일자로 현 박동훈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르노 본사의 도미니크 시뇨라 CEO가 11월 1일자로 새로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고 20일 밝혔다. 박 사장의 사임한 표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지만 최근 르노삼성의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지난 2013년 9월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으로 르노삼성에 입사한 박 사장은 지난해 4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후임으로 르노삼성 CEO에 취임했다. 그는 르노삼성에 근무한 4년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소통’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SM6와 QM6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르노삼성의 재도약 기틀을 다졌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3년 내수판매가 6만대에 머물렀지만 박

    실적악화 책임이라는 주장도…르노삼성 측은 '강력 부인'

  •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 나온다… DSR·新DTI 기준 도입

    오는 24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산정 방식과 적용 기준 등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나온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대책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DSR은 차주의 상환능력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산정하는 방식으로, DTI가 다른 부채의 이자 상환액만을 고려했다면 DSR은 신용대출 등 모든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을 합쳐 비율을 산정한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모든 대출에 대한 차주의 상환능력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DSR을 도입할 것”이라며 “가

    新DTI 전국 확대는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로 보류

  • 아키히토 일왕, 2019년 3월 퇴위...’헤이세이 시대' 막 내린다

    생전 퇴위 의사를 밝혔던 아키히토(明仁) 일왕(84)이 2019년 3월31일 물러나고 나루히토(德仁) 왕세자(57)가 새 일왕으로 즉위한다. 헤이세이(平成) 시대가 31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20일 아사히신문은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인용, 헤이세이 31년인 2019년 4월1일 왕세자 즉위식을 열고 이날부터 새로운 연호(元號)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일왕의 생전 퇴위는 에도(江戶)시대 1817년 고카쿠(光格) 일왕 이후 약 200년만이고 현행 일본 헌법 하에서는 처음이다.이는 아키히토 일왕이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즉위 30년을 맞는 내년 말 퇴위 의사를 밝힘에 따른 것이다. 지난 6월에는 일왕이 서거하지 않아도 왕위를 물려줄 수 있는 특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현재 연호인 헤이세이 대신 사용될 새로운

  • 녹십자, 고령자용 고용량 독감백신 개발 나선다

    녹십자가 노인에게 효과가 뛰어난 인플루엔자(독감)백신 개발에 나선다.녹십자는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1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9년간 10종류(신종인플루엔자백신 3종, 계절인플루엔자백신 6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백신 1종)의 독감 관련 백신을 개발한 바 있다.이번에 녹십자가 개발에 뛰어든 독감백신은 항원 함량이 일반 독감백신보다 높은 고용량으로 노인층을 겨냥한 제품이다.지금까지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면역반응이 낮게 나타나는 단점이 있었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65세 이상 고령층은 효과가 17~5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 제약사가 고용량 독감백신을 독자 개발에 나

  • 문재인 대통령 "검경 수사권조정 내년 본격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의 눈과 귀가 향할 곳은 권력자가 아닌 국민”이라고 강조했다.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찰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려면 더 확실하게 변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은 “과거의 잘못과 단호하게 결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찰 스스로 경찰개혁위원회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킨 의미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고 지적하며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스스로 경찰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며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복무해달라

    "세월호 아픔없는 없는 안전한 나라 경찰이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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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 美 세이프가드 대응 현지공장 백지화카드 꺼낼까?

    1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세이프가드’ 공청회에서 한국 가전업체인 삼성‧LG전자가 미국 월풀 간의 불꽃 튀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 월풀 "한국업체 통상법 위반하고 미국에 세탁기 판매"이날 월풀 측은 “삼성‧LG 등 한국산 세탁기가 우세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미국 세탁기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가전업체들이 반덤핑 규제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대만‧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에 수출해 통상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가전업체들이 관세를 피해 동남아 등지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저렴하게 미국에 판매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논리다.월풀은 이 같은 논리를 바탕으로 “세이프가드를 통해 원산지 관계없이

    "미국 내 일자리창출·세금납부 등 엄연한 현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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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SR 합병하면 연 3147억 더 수익"

    코레일(철도공사)과 SR(수서고속철도)이 합병되면 코레일이 SR의 모든 지분을 가지는 완전자회사 체제보다 3147억원을 더 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차량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경우 하루 평균 고속철도 운행횟수는 46회, 좌석공급량은 2만9000석이 추가로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좌석이 공급되면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만6000명, 매출은 연간 약 29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하지만 SR이 코레일 지분 100%의 자회사로 전환되면 연간 400억원의 법인 운영 비용이 불필요하게 지출된다. 또 SR의 주요 경영 결정권이나 관리‧감독권을 코레일이 가지게 돼 경쟁효과

    안호영 의원, 운행 횟수·좌석 공급 늘어나

  • 오뚜기 '일감 몰아주기' 공정위 조사 받는다

    새 정부 들어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청와대의 초청까지 받았던 식품기업 오뚜기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회 정무위원회 김선동 의원(자유한국당)은 19일 국정감사에서 "오뚜기라면의 지난해 매출액 5913억원 중 내부거래로 발생한 매출액은 전체의 99..64%인 5892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이날 김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조9000억원으로 총 3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오뚜기의 내부거래 비중이다. 오뚜기는 총 매출 가운데 32.3%인 1조1000억원을 내부거래로 올렸다. 특히 오뚜기라면(제조)의 내부거래 비중은 99.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뚜기라면

    국감서 내부거래 지적에 김상조 위원장 "조사하겠다"

  • 지난해 외국인관광객 가장 많이 찾았다... 1724만명 방한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중국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올해와는 다르게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관광객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발표한 2016년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로 가장 많은 1724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했다.지난해 국내 관광사업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0% 성장한 25조36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관광사업체수도 16.0% 늘어난 2만7696개로 집계됐다. 작년 관광사업체 매출액 25조360억원 중 관광숙박업이 8조268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행업(7조6427억원), 카지노업(2조9033억원), 국제회의업(1조8377억원), 유원시설업(1조9292억원), 관광편의시설업(1조5696억원),

    올해는 8월까지 886만명… 22.8%나 줄어

  • 외제차 타고 해외여행 가도 국민연금 납부예외... 12.5만명 달해

    국민연금을 낼 능력이 있지만 실직 또는 휴직, 사업중단을 이유로 연금을 내지 않는 ‘납부예외자’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납부예외자는 약 369만 명에 이르렀다하지만 납부예외자 중 외제차 소유자가 5만2천여 명이나 포함되고, 연간 4회 이상 해외 출·입국자역시 7만3000여 명으로 밝혀져 납부예외자 자격여부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외제차를 보유한 납부예외자는 2012년 2만1243명이었으나 올 9월 말 기준 5만2481명으로 5년간 2.5배나 증가했다. 또 연간 4회 이상 해외출입국한 납부예외자도 2012년 4만7094명에서 올 9월 기준으로 7만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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